녹지율,조망권,접근성 모두 갖춘 고양삼송지구! 지금이 입성 기회!

- GTX일산 킨텍스~강남 코엑스 20분대 연결-서울과 가장 가까운 수도권 알짜 택지지구-기대감 확산, 업체별로 최근 200여가구 계약

일산 킨텍스와 강남 코엑스를 잇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추진 확정으로, 경기도 고양시 일대 부동산 시장이 꿈틀대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수도권 GTX 일산 킨텍스~강남 코엑스~수서(46.2km), 금정~의정부(45.8km), 송도~청량리(48.7km) 3개 노선 건설을 포함한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1년~2020년)’을 정부 관보를 통해 지난 4일 고시했다.

GTX는 지하 40∼60m에 터널을 뚫어 최대 시속 200㎞로 달릴 수 있는 고속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3개 노선을 언제, 어느 노선부터 착공할 지 여부 등은 이달 말 국토부가 발표할 예정이지만, 일산 킨텍스~강남 코엑스~수서 구간이 최우선으로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일산에서 강남까지 소요시간이 22분 정도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벌써부터 일산 곳곳에는 GTX 연결 확정을 알리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장항동 신라부동산 대표는 “지난해 말 전세품귀로 소형아파트 매맷값이 오른 뒤 설 이후 소강상태를 보였으나 GTX 추진 확정 플래카드가 걸리면서 다시 기대심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고양시 일대 미분양 아파트 모델하우스 전화 문의가 크게 늘었다. 특히 서울 은평뉴타운과 인접해 있는 삼송지구가 인기다. 현재 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우림건설, 계룡건설, 동원개발 등 5개 건설사가 분양 중인 미분양 아파트가 속속 팔리고 있다. 최근 업체별로 적게는 30가구, 많게는 200가구 이상 계약이 이뤄졌다.

삼송지구는 고양 삼송지구는 약 506만㎡부지에 2만1000여 가구가 들어서도록 계획된 신도시 급 택지지구이다. 인접해 있는 은평뉴타운(350만㎡), 지축지구(118만㎡)과 합하면 면적만 970만㎡에 이른다. 이는 여의도의 3배를 넘는 규모로 판교신도시(929만㎡)보다 넓다. 여기에 원흥지구(128만7000㎡)까지 포함하면 총면적은 1100만㎡에 달한다. 택지지구라기보다는 신도시에 가깝다.

무엇보다 삼송지구가 주목을 받는 것은 서울과 인접해 있는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택지지구라는 점이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에서부터 삼송택지지구 내의 삼송역까지 불과 두 정거장 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서울 광화문에서도 직선으로 10㎞ 안팎으로 20분이면 접근이 가능한 사실상 서울 생활권이다. 게다가 200m 정도 거리에 서울외곽순환도로 통일로IC를 이용하면 인근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통일로, 서오릉로, 수색로, 자유로, 제2자유로 등 동서남북 어디로나 통행이 자유롭다.

분양가도 3.3㎡ 1000만~1200만 원으로 저렴하다. 인근 은평뉴타운은 시세가 3.3㎡당 1400만~1600만원에 형성돼 있다.

예전 같으면 인기리에 분양됐을 이곳에 아직 미분양 아파트가 남아 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면서 한동안 뜸했던 모델하우스 방문객이 크게 늘었다. 가치를 알아보는 수요자들로 바로 계약과 이어지는 경우도 늘도 있다.

계룡건설(문의:1600-7799)은 A-15블록에서 ‘계룡리슈빌’ 아파트 1024가구 중 잔여분을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29층 11개동 전용면적 75~84㎡으로, 각 동은 남향 위주로 설계해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중앙광장과 공원 등 단지 내 녹지율도 44%로 높였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장 등을 갖춘 커뮤니티 시설이 곳곳에 들어서며 주차장은 모두 지하화해 지상공간의 보행자 안전성을 높였다. 2013년 신설되는 지하철 3호선 원흥역이 단지 바로 앞에 개통될 예정이다.

부산 경남지역 대표 주택전문 건설업체인 동원개발(문의:031-711-0002)도 A-17블록에서 ‘동원로얄듀크’ 아파트를 분양하고 있다. 지상 17~21층, 타워형 10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16㎡ 598가구로 이뤄진다. 이 아파트는 4-베이 구조'의 타워형 3호 라인으로 설계해 가구 프라이버시 보호 및 채광과 통풍, 환기성이 뛰어난 게 특징이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도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다. 동원개발 측은 계약금을 20%에서 10%로 낮췄고, 계약금10%와 1~3차 중도금은 잔금으로 이월했다고 밝혔다.

상업지구와 인접해 있는 A-5블록에서 ‘삼송 우 림 필 유 브로힐’(문의:1577-1393)도 아파트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5∼23층 6개동에 전용 99㎡ 368가구와 114㎡ 84가구,144㎡(펜트하우스) 3가구 등 455가구로 이뤄졌다.

모든 동은 남향으로 지어져 채광과 통풍효과가 높다. 단지 주변에는 뉴코리아CC와 공릉천, 창릉천, 북한산국립공원, 노고산 등이 에워싸고 있어 녹지공간 조망이 가능하다. 이 아파트는 중도금 50% 무이자로 5층 이하 가구에 대해서는 발코니를 무료로 확장해 준다.

삼송지구 A-21, A-22, A-9블록 등 3개 블록에서 총 2184가구를 분양하고 있는 호반건설(문의:02-358-2200)은 최근 A-21블록과 A-22블록이 분양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나머지 A-9블록 분양에 집중하고 있다.

A-9블록은 84~109㎡ 352가구이다. 국립공원 북한산과 단지 옆으로 하천이 흐르고 있어 자연 정취를 가장 많이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호반건설은 최근 계약금 비율을 낮추고, 블록과 층에 따라 중도금 무이자와 이자후불제 혜택을 적용했다. 주말동안 모델하우스 내방객을 대상으로 추첨해서 황금열쇠(1돈)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문의:1577-1551)은 A-8블록에서 18~24층 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100~116㎡ 610가구 아파트를 특별분양 중이다. 중대형 아파트로 구성되는 이 아파트는 모두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뉴코리아CC 조망이 가능하고, 북한산국립공원.공릉천 등이 가까운 웰빙형 아파트인 게 특징이다. 단지 설계도 최대한 친환경으로 조성된다.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그 곳을 공원을 채울 예정이다. 특히 주차장은 가구당 약 2대의 주차공간으로 넉넉하고 주차폭도 기존 폭 2.3m보다 넓은 2.4m 이상으로 설계됐다.

분양 관계자는 “초기 자금부담을 덜기 위해 계약금을 20%에서 5%로 낮췄고, 선착순으로 이사비용 1000만 원을 선 지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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