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도 명품시대’… 식사지구 일산 위시티 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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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3월 2일 13시 24분


국내 주거문화 바꾸는 화제의 입주아파트랜드마크 브랜드타운… 일산권 부촌지도 바꾼다.

- 단지규모, 교육, 교통, 조경, 커뮤니티, 마감재 등 한 차원 높은 명품 주거단지 호평
- 우수한 교육여건…지구 내 고양국제고 올해 3월 개교, 인근에 동국대의생명과학캠퍼스 개교
- 단지 인근에 서울외곽순환도로 고양IC, 경의선 복선전철 개통…교통망 활짝
- 최근 서울 등의 전세수요 몰려 전세금 뜀박질, 분양권 호가도 반등세…입주율 급상승

‘이제는 아파트도 명품시대.’
주택시장 차별화가 뚜렷해지면서 각 지역마다 랜드마크(land-mark) 역할을 하는 명품아파트가 속속 등장, 주거문화의 트렌드를 바꾸고 있다.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과 대치동 동부센트레빌, 도곡동 도곡렉슬에 이어 최근에는 서초구 반포자이, 래미안 퍼스티지 등 명품아파트들이 완공돼 아파트 시세를 주도하는 것은 물론, 우리 주거문화의 수준을 한 단계 높여놓고 있는 것. 여기에 최근 국내 주거문화의 새 장을 열 ‘명품아파트’가 입주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산 식사지구 위시티가 그 주인공이다.

위시티블루밍 2350가구, 일산자이 위시티 4683가구 등 7033가구가 입주 중인 이 단지는 녹지 및 조경, 커뮤니티 시설, 마감재 및 인테리어, 교육여건 등에서 기존의 아파트 수준을 뛰어넘는 명실상부한 ‘명품아파트’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일산의 주거축이 위시티로 이동하면서 일산권 부촌지도도 식사지구 일산 위시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바뀔 것으로 현지 부동산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식사지구 일산 위시티>

<식사지구 일산 위시티>

◆ 일산권의 랜드마크 명품 대단지… 단지규모, 교육, 교통 등 탁월

식사지구 일산 위시티는 벽산건설과 GS건설이 공동으로 약 100만㎡에 조성 중인 1만여 가구의 미니신도시급 단지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1단계 입주 물량만 일산자이 위시티 4683가구, 위시티블루밍 2350가구 등 7033가구에 이른다. 식사지구 일산 위시티로 주택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은 교육여건을 비롯해 단지 규모, 녹지 조경, 마감재, 교통 등에서 명품단지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교육여건은 일산권을 대표할 만큼 빼어나다. 위시티 안에는 고양국제고를 비롯해 원중초등학교, 양일초등학교, 양일중학교, 저현고등학교 등 초.중.고교 5곳이 신설된다. 강북 유일의 국제고인 고양국제고는 DSD삼호, 청원건설, 대양산업개발 3개 시행사가 600억 원의 비용을 들여 지은 뒤 경기도교육청에 기증하게 된다. 총 24학급 600명 규모로 오는 3월 문을 열 예정인데, 올해 첫 신입생 입학정원의 20%인 40명을 고양시 거주자에게 할당하게 된다.

또 위시티 인근에는 동국대 의생명과학캠퍼스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일산신도시 못지않은 교육여건을 갖추게 된다. 동국대 약학대는 올해 첫 신입생이 입학한다.

◆ 입지여건도 수준급…초대형 고급주거지, 높은 미래가치

식사지구 일산 위시티는 입지에서도 명품아파트로서 손색이 없는 여건을 갖췄다. 일산 위시티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미니신도시급 대단지로 1차로 100만㎡ 규모에 7천여 가구가 건립되었다. 수도권 최대 규모의 민간 택지지구인 셈이다. 일산 위시티는 중대형(112~276㎡)으로만 구성돼 고급 주거지를 찾는 수요자들에게 더없이 알맞는 단지다. 임대주택도 들어서지 않는다. 향후 일산신도시는 물론 수도권 강북의 대표적인 명품 주거타운으로 떠오를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생활환경도 돋보인다. 일산신도시와 인접해 있으며 풍동 1, 2택지지구와도 맞닿아 있다. 일산신도시 주변에 미니신도시들이 커다란 주거벨트를 이루고 있는 셈이다.

동국대 일산병원이 지구 바로 옆에 있으며 국립암센터, 일산 백병원, 일산병원, 호수공원, 정발산공원 등도 가깝다. 일산신도시 내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시설과 KINTEX(국제종합전시관) 등 풍부한 생활·문화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 교통망 활짝…경의선 복선전철 개통, 서울~문산고속도로 개통예정

식사지구 일산 위시티는 아파트값을 결정짓는 교육여건과 단지규모뿐 아니라 교통도 프리미엄급이다.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과 마두역, 원당역을 이용할 수 있고, 경의선 복선전철이 개통돼 백마역과 풍산역을 이용하면 서울 출퇴근이 한결 빨라졌다. 도로망의 경우 자유로를 통해 서울로 오갈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도 가까워 위시티 에서 고양나들목까지 약 2㎞에 불과하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나들목이 개설되면 인근 식사지구 일산 위시티를 비롯해 풍동지구 등의 서울 접근성이 좋아져 아파트값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 명품단지 입소문 타고 전세수요 폭증…입주율도 급상승

최근 입주단지 중 최대 규모인 일산 위시티는 전세는 물론 분양권 거래가 눈에 띄게 늘어 입주율이 75%를 넘어섰다. 전셋값은 입주 초기보다 3천만~6천만원 가량 뛰어 112㎡의 경우 1억7천만~2억원, 중대형인 130~150㎡의 경우 2억~3억원을 호가하고 있다. 분양회사 관계자는 “단지 품질 및 주거환경이 빼어나 전세로 나온 물량의 40% 정도를 서울권 거주자들이 계약했을 정도로 전세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때 분양가보다 10%까지 떨어졌던 분양권 가격도 급매물이 빠지면서 회복세로 돌아섰고, 112㎡의 경우 매물 부족 속에 프리미엄까지 형성된 상태다. 130㎡ 이상 주택형도 분양권 매매호가가 분양가 수준으로 회복했다.

식사지구 A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일산 위시티는 입주가 본격화하면서 단지 조경과 품질, 단지 내 고양국제고 신설 등에 대한 입소문이 퍼져 전세 거래가 활기를 띠고 있다”며 “최근엔 집값 반등을 기대하고 저평가된 시점에 사두려는 투자자들까지 가세, 분양권 가격 회복세가 중대형으로 확산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 외환위기, 금융위기 때의 학습효과… 침체기 노린 ‘역발상 투자’ 시작되나

부동산업계는 식사지구 일산 위시티 등 수도권 대단지의 회복 조짐과 관련, 외환위기와 금융위기 때처럼 위기를 기회로 삼는 ‘역발상 투자’에 나서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진단한다.

일반인들이 주택시장이 반전되기만을 기다리며 납작 엎드려 있는 것과는 달리, 발빠른 투자자들은 매수자 우위의 시장 상황을 십분 활용해 알짜 상품을 좋은 조건에 사들이고 있다는 분석. 실제로, 외환위기 당시 대표적 미분양 단지였던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와 삼성동 아이파크를 구입한 이들은 3~4년 뒤 집값 급등으로 함박웃음을 지었다.

지난 2008년 말 금융위기 한복판에서 입주했던 서울 서초구 반포자이도 상황은 마찬가지. 이 아파트는 당시 총 3,410가구 중 558가구를 일반분양했으나 금융위기에 따른 주택시장 침체로 상당 물량이 미분양됐다. 그러나 침체기를 노려 미분양 물량을 좋은 조건에 분양받은 이들은 불과 1년 만에 자산을 큰 폭으로 늘렸다. ‘미운 오리’ 가 ‘백조’로 탈바꿈한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입지여건과 품질이 좋은 아파트의 경우 가격 급등기보다는 침체기를 노린 역발상 투자가 필요하다”며 “이런 단지는 중장기적으로 제 가치를 찾아가기 때문에 침체기에 구입하면 나중에 효자 노릇을 하게 된다”고 조언했다.

◆ 자녀의 교육을 생각한 프리미엄 교육타운

특히 식사지구 일산 위시티는 지구 내 차별화된 교육환경과 시스템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DSD삼호, 청원건설, 대양산업개발 시행3사가 초.중학교 3곳에 외국어 체험실을 꾸미고 원어민교사를 운영할 수 있게 3년 동안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입학식이 시작되는 3월. 엄마들은 자녀들의 교육 때문에 마음이 분주하다. 특히 교육환경에 민감한 강남 학부모들도 강북유일의 국제고등학교를 비롯하여 영어 특성화 교육을 실시하는 초등학교, 중학교 등 5개의 신설학교가 위시티 내에 개교해 명문 프리미엄 교육 환경을 제시하기 때문에 위시티를 선택하고 있다.

<문의>
위시티블루밍 031-968-5511 / www.wi-city.co.kr
일산자이 위시티 031-907-1000 / www.ilsan-xi.co.kr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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