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시간대별로 할인해주는 똑똑한 카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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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2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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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대별로 할인해주는 똑똑한 카드▼
SC제일은행 ‘타임’ 카드


SC제일은행은 직장인들의 생활 패턴을 반영해 추가 할인을 해주는 ‘타임(TIME)’ 카드를 선보였다. 이 카드는 기본 할인서비스와 함께 직장인들에게 시간대별로 적절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본 할인 혜택으로는 월 최대 1만 원까지 대중교통요금 10%를 깎아 주고 이동통신 요금, 백화점 및 대형할인점 이용 요금의 5%를 할인해 준다. 여기에다 시간대별로 오전 6∼ 9시까지는 주요 편의점 및 제과점 10% 할인, 낮 12시∼오후 2시에 이용하면 음식점은 10%, 커피전문점은 20%를 깎아 준다. 주말과 공휴일에 백화점 및 대형할인점을 가면 2, 3개월 무이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 카드 이용금액의 0.1%가 자동으로 공익단체에 기부된다. 카드사 명의로 기부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카드 회원 이름으로 기부되기 때문에 연말 정산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은퇴 후 매월 연금처럼 원리금 받으세요”▼
기업은행 ‘IBK평생안심통장’



기업은행은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시기가 본격적으로 다가오는 데 발맞춰 만 50세 이상 고객을 위한 ‘IBK평생안심통장’을 판매하고 있다. 이 통장으로 4대 연금을 받거나 목돈을 넣어두고 매월 연금처럼 원리금을 받으면 보이스피싱 피해금액을 최대 1000만 원(피해금액의 70%)까지 보장해주는 보험을 무료로 가입해 준다. 또 연금을 받는 통장은 50만 원까지 연 3% 금리를 준다. 전자금융 및 기업은행 자동화기기(ATM) 이용수수료는 받지 않으며 타행 ATM 인출 수수료도 월 5회까지 감면해 준다. 최소 예치 금액은 300만 원부터이며 가입 기간은 일반형 1∼3년, 즉시 연금형은 3∼10년까지 1년 단위로 정할 수 있다. 1년 만기 일반형 금리는 최고 연 4.02%(2월 21일 현재)이다.

▼첫 목돈 마련, 자유적립식 월복리 적금으로▼
국민은행 ‘KB국민 첫 재테크적금’



국민은행은 젊은 고객층의 목돈마련에 적합한 월복리 적금인 ‘KB국민 첫 재테크적금’을 내놓았다. 이는 소액예금에 대해서도 최고 연 5.0%의 높은 금리를 적용하는 자유적립식 월복리적금으로 직장초년생 등 첫 목돈마련을 계획하는 20, 30대 고객에게 어울리는 상품이다. 만18∼38세의 개인고객이면 가입 가능하고 저축금액은 월 1만 원부터 30만 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으며 계약기간은 3년이다. 기존에 국민은행의 적립식 또는 거치식 예금을 가지고 있지 않은 고객에게는 추가로 연 0.2%포인트를 더 준다. 여기에 스마트폰 전용 ‘KB스타뱅킹’을 통한 거래 실적이 있으면 연 0.1%포인트를 더 우대하는 등 최고 연 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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