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도 50% 할인된 가격으로 ... 소셜 커머스 업계에도 '대목'

  • 동아닷컴

소셜 커머스 열풍 ... 설 선물도 50% 할인된 가격으로

하루에도 끊임없이 소셜 커머스 관련 소식들이 쏟아지고 있다. 연예인이 소셜 커머스 업체를 창업하여 10억 대박을 이룬 이야기, 구글이 곧 소셜 커머스 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라는 기사 등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

소셜 커머스 업체도 쇼핑업계에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설 선물 기획 상품 판매에 들어가며 분주한 모습이다.

티켓몬스터에서는 산양산삼돼지갈비를 설 선물로 기획하였다. 산삼양념으로 만들어 숙성시킨 돼지갈비가 원가격 9만원에서 50% 할인된 4만 5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쿠팡에서는 티마드 홍차 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2만 7천원이 원가격인 세트를 50% 할인된 가격인 만 3천 5백원에 판매하고 있다. 그리고 상품 판매뿐만 아니라 홍차라는 기호 식품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에 대한 읽을 거리를 제공하여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원스토어에서는 화과자 선물세트를 65% 할인된 만 5천 8백원에 판매 중이며 할인의 추억은 LA갈비 세트를, 펀펀프라이스는 구룡포과메기 세트, 그리고 티폰은 청정원 세트를 각각 내놓았다.

소셜 커머스를 이용할 경우 공동 구매의 특징인 할인 효과를 통해 많은 사용자들에게 할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판매 업체는 이러한 단기간의 할인을 통해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소셜 커머스의 정보만을 모아 놓은 사이트에서는 더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다원데이(http://daoneday.com) 이영재 대표는 "최근 설 선물 기획 상품의 종류가 급증하고 있다."라며 다원데이 차원에서도 각 소셜 커머스 업체들이 판매하고 있는 설 선물 기획전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