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자산운용, 우량회사채 펀드 출시

동양자산운용은 A등급 이상의 우량 회사채에 주로 투자하는 ‘동양 에이스플러스 채권형 펀드’를 17일부터 판매한다. 동양자산운용 관계자는 “코스피가 역사적 최고점을 넘어선 것이 불안한 투자자라면 대안 투자처로 채권형 펀드를 고려해볼 만하다”며 “또한 BBB 등급까지 투자할 수 있는 회사채 펀드에 가입할 수 없었던 새마을금고 등 소매 금융기관들에 이번 상품이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펀드 보수는 클래스C가 연 0.60%이며, 클래스C-E는 연 0.555%다. 환매수수료는 3개월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70%를 걷는다. 이 펀드는 동양종금증권과 메리츠종금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