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 삼성그룹 펀드’ 이익금 현금 배당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2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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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투자 삼성그룹 분배형주식형 펀드’가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목표수익률을 달성해 이익금을 현금 배당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8월 12일 설정해 운용 20일 만인 9월 2일 첫 이익금을 배당한 뒤 올 들어 4, 9, 11월에 현금배당을 실시한 바 있다. 글로벌 경쟁력이 높은 삼성그룹 상장계열사에 집중 투자하는 이 펀드는 목표수익률이 7%에 이르면 펀드를 결산해 이익금을 현금배당하고 남은 금액은 또 운용에 들어가는 연속 분배형 구조다. 이 펀드의 총보수는 선취판매수수료 1%, 연 1.29%로 한국투자증권과 교보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하임숙 기자 arteme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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