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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은 첫 수석이코노미스트 김준일 IMF부과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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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2 03:00
2010년 12월 2일 03시 00분
입력
2010-12-02 03:00
2010년 12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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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의 첫 수석이코노미스트로 김준일 국제통화기금(IMF) 부과장(53·사진)이 내정됐다. 김 내정자는 내년 3월 초에 수석이코노미스트 및 금융경제연구원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김 내정자는 수석이코노미스트로서 한은 내부의 연구조직인 금융경제연구원장을 맡는다. 계약기간이 3년인 김 내정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옛 재정경제부 장관 자문관, 한국개발연구원(KDI) 거시경제팀장 등을 거쳤다.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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