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얼리버드 ELS’ 판매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1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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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SK에너지와 현대제철을 기초자산으로 4개월 만에 조기상환되면 연 23.1%, 이후에는 연 12%의 수익을 지급하는 ‘얼리버드 ELS 4126회’를 150억 원 한도로 23일부터 25일까지 판매한다.

3년 만기의 스텝다운 구조로 4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첫 조기상환 결정일인 4개월 만에 두 기초자산이 모두 90% 이상이면 연 23.1%로 조기상환된다. 이후에는 90% 이상(8, 12개월), 85% 이상(16, 20, 24개월), 80% 이상(28, 32, 36개월)이면 연 12%로 상환된다. 만기까지 조기 상환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내에 40% 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3년 동안 총 36.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40% 이상 하락한 적이 있고, 상환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만기에 두 기초자산 중 더 많이 하락한 종목만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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