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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만기 ‘매물 폭탄’ 충격… 증시 신기록 속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11-11 19:14
2010년 11월 11일 19시 14분
입력
2010-11-11 17:33
2010년 11월 11일 17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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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옵션만기일을 맞아 프로그램 '매물 폭탄'에 코스피지수가 50포인트 이상 폭락하면서 각종 신기록이 속출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외국인 순매도와 프로그램 매매 전체 순매도, 코스피200 옵션거래량 등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외국인 순매도는 1조3389억 원으로 지난 5월7일 기록한 역대 최고치 1조2459억 원을 웃돌았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 순매도가 2007년 12월13일의 1조660억 원 이후 가장 높은 1조841억 원을 기록했으며 이에 따라 전체 순매도도 9319억 원으로 집계돼 역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200 옵션 거래량도 3932만4648계약으로 직전 최대치인 지난 6월10일의 3728만4508계약을 앞질렀다.
옵션 거래대금은 2조1339억 원으로 올해 들어 8위, 역대 17위에 해당하는 규모였다.
한편 대형주 중심으로 매도가 이뤄지면서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은 전날 사상최고치였던 1091조7140억 원에서 1062조8460원으로 크게 줄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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