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 내달 日 출시… 삼성 브랜드로 첫 진출

동아일보 입력 2010-09-29 03:00수정 2010-09-2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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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가 다음 달 NTT도코모를 통해 일본에서 출시된다. 삼성전자의 휴대전화가 ‘삼성(SAMSUNG)’이라는 브랜드를 달고 일본에서 팔리는 것은 처음이다. 일본에서는 대부분의 휴대전화가 제조사가 아닌 이동통신사의 브랜드를 달고 유통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가 처음으로 삼성 브랜드를 달고 팔리게 된 것은 일본에서 그만큼 삼성의 브랜드 파워가 생겼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특히 세계적인 전자제품 메이커들이 즐비한 일본은 ‘외국산 전자제품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곳이어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NTT도코모는 갤럭시S를 투입해 애플의 아이폰을 들여온 소프트뱅크와의 경쟁을 강화할 계획이다.

갤럭시S는 6월 싱가포르에서 처음 출시된 이후 영국과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 각국의 1위 이동통신사를 통해 유통되고 있다. 특히 갤럭시S는 국내와 미국에서는 이미 100만 대가 넘게 팔려 아이폰과 2강 구도를 굳혀가고 있다.

김선우 기자 sublim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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