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초대 수석이코노미스트 공모

동아일보 입력 2010-09-28 03:00수정 2010-09-2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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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은행 설립 이후 처음으로 수석 이코노미스트를 공모한다.

한은은 개방형 직책인 금융경제연구원장에 대해 다음 달 11일부터 29일까지 지원을 받아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내년 3월부터 3년이며 한은의 집행 간부(부총재보 이상) 수준의 대우를 받는다.

한은 관계자는 “한은의 학술적 연구조직인 금융경제연구원을 이끄는 기존 역할 외에도 조사국 등의 일부 기능을 담당하면서 공식적인 분석 및 전망, 대외 커뮤니케이션 등을 하는 수석 이코노미스트 역할을 맡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진행 중인 한은의 조직 진단 결과와 선발된 인물의 경력을 고려해 기존 부총재보 사이의 업무 분담 등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 요건은 경제학 박사학위를 갖고 있거나 이에 준하는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 국제기구, 국내외 대학, 연구기관 등에서 15년 이상 근무한 전문가 등으로 외부 인사, 한은 임직원 구분 없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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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완 기자 c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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