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 한국서 공식 판매 개시

동아일보 입력 2010-09-10 09:39수정 2010-09-1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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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가 10일 한국에서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하지만 미리 예약을 한 대기자부터 아이폰 수령과 개통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 구입을 하면 10월에 제품을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지난달 18일부터 KT 폰스토어 등을 통해 일주일간 진행된 '시즌1' 예약 고객 22만7000명은 25일까지 받을 수 있고, 지난달 27일부터 대리점을 통해 시작된 '시즌2' 예약 고객 4만3000명은 30일까지 제품을 받게 될 예정이다.

개통 가능 일자는 폰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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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의 가격은 16GB, 4만5000원 요금제 24개월 약정을 기준으로 26만4000원이다. 같은 요금제 기준으로 32GB 모델은 39만6000원이다. 이는 아이폰3GS와 동일한 가격이다.

아이폰4는 326픽셀인 960×640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와 애플의 A4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와이파이로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페이스타임' 기능을 갖췄다.

또 LED 플래시가 내장되고 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500만 화소 카메라와 자이로 센서 등을 탑재했다.

KT는 해외에서 아이폰4나 아이폰3GS에 현지 통신 사업자 '유심(USIM)'을 넣어 사용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신청자를 대상으로, 아이폰의 컨트리락(Country Lock)을 해제해 주기로 했다.

KT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서울 광화문 KT사옥 1층에 위치한 올레스퀘어에서 아이폰4 출시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차수 예약가입자 1 만명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을 초청해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아이폰4 유니버셜 독 (Uniersial Dock)을 참가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또한 아이폰4의 영상통화 서비스인 페이스타임(Facetime)으로 KT 롤스터 프로게이머 이영호 선수를 연결해 영상통화를 시연했다.

KT는 아이폰4 출시에 맞춰 아이폰을 비롯한 스마트폰 전용으로 특화되어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쇼폰케어 스마트 실속형, 고급형, AS형' 3종의 보험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KT는 이날 외국인 고객 전용 상담 트위터 계정인 @ollehkt_expats를 열었으며, 영어로 아이폰4뿐만 아니라 KT 모든 상품에 대해 정보를 제공한다.

KT 개인고객부문장 표현명 사장은 "이미 우리는 아이폰이 가져온 모바일 라이프의 획기적 변화를 경험해 봤다"며 "한층 더 새로운 아이폰4가 KT의 강력한 3W 네트워크와 만나 세계 최고 스마트폰의 진가를 보여주고 또 한번 고객과 시장에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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