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순석 한국투자증권 전무 ‘박사 홍보맨’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9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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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순석 한국투자증권 전무가 ‘미디어 평판과 기업 평판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성균관대에서 언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노 전무는 이 논문에서 각 증권사가 미디어에 어떻게 노출되는지와 이런 이미지가 실제 기업의 평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실증적으로 검증했다. 증권업계에서 ‘박사 홍보맨’이 탄생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노 전무는 1985년 데이콤(현 LG데이콤) 홍보실을 시작으로 팬택 기획홍보실 상무 등을 거치면서 25년간 홍보 업무를 해왔으며 현재 한국PR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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