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국회환경노동위원장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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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7월 22일 13시 55분


지난 7월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0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에서 ㈜유신테크 김용근 대표, 세림골프씨엠㈜ 임충호 대표, ㈜동문아이알에스 주성호 대표, ㈜세창이엔텍 문광석 대표가 국회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세림골프씨엠㈜, 국산 잔디 설계로 골프장 대중화 선도 일익

세림골프씨엠(대표이사 임충호)은 1990년 설립돼 친환경 골프장 설계 및 인허가, 운영 컨설팅 등을 전문으로 골프장 설계에 있어서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갖추고 고객의 신뢰를 받고 있는 기업이다.

세림골프씨엠은 원래의 지형을 이용해 인공구조물을 최대한 배제시켜 자연친화적인 설계로 개발비용과 유지비용을 절감시킴으로써 골프장을 대중화 시키는데 많은 기여를 해왔다.

임충호 대표는 "산악지형이 많은 우리나라의 경우 자연지형을 최대한 활용하여 관리비 절감은 물론 한국의 특성이 잘 반영된 명품코스 골프장을 만들어 골프 대중화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신테크 , 한국형 재난방지통합시스템 최초 개발

유신테크(대표이사 김용근)는 지난 10여년 동안 국내의 대규모 빌딩제어설비, 하수처리장, 폐수처리장, 정수장, 자동제어설비를 설계 납품 제작, 정상의 위치를 다져온 기업이다.

유신테크는 최근 화재 등 재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 실시간 인터넷 등 정보통신망을 통해 위험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한국형 재난방지 통합시스템 DMS(Danger Management System)’을 국내 최초로 개발, 출시했다.

김용근 대표는 “DMS는 재난에 의한 인명과 재산의 손실을 줄이고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도입한 위험관리 통합관제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동문아이알에스,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분야 선봉장

동문아이알에스(대표 주성호)는 국내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 분야의 선봉에 나선 환경전문기업이다. 동문아이알에스는 '수평형 혐기성 소화조'를 이용해 음식물 쓰레기를 비롯해 모든 폐기물에서 바이오가스 및 액체비료를 생산하는 친환경 자원화 기술을 개발, 상용화 했다.

주성호 대표는 "혐기성 소화조 기술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주는 해외에서 더 많은 기회가 있다고 판단되므로 해외 수주 및 사업 확장 계획을 수립해 한국 폐기물자원화 기술의 우수성을 국제시장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세창이엔텍, 기존 석산골재 대체 경제적, 환경적 효과 탁월

세창이엔텍(대표 문광석)은 ‘인간과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기업’이라는 철학을 갖고 건설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사업, 아스팔트제조업, 방사선관리사업 등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세창이엔텍은 지난해 말 환경부로부터 ‘수평다중롤스크류와셔에 부착된 요철스파이럴과 하부에 장착된 요철바닥 박리판의 압축 및 마찰작용에 의한 시멘트 몰탈 박리기술’로 환경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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