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건 싫다’…내 집 앞마당이 잔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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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7월 22일 13시 22분


신규 아파트 조경 디자인 차별화, 다양화로 승부
‘교하 한라비발디 4차’ 전나무 산림욕장까지 등장

최근 아파트 단지 내 조경 디자인이 기존 아파트의 획일된 디자인에서 차별화, 다양화를 시도하고 있다. 주택건설사들의 경쟁체제가 품질에서 이제는 디자인으로 옮겨지면서 조경 경쟁이 본격화 되고 있다.

수요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살려 새로운 개념의 조경 디자인이 등장하고 있다. 실개천, 분수, 생태연못, 산책로 등을 조성해 입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조성하고 있다. 특히, 이런 자연친화적인 아파트는 녹지율이 풍부하고 조망권이 확보됨에 따라 미래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분양중인 ‘교하 한라비발디 4차’는 전나무 산림욕장과 잔디광장의 그린 아파트로 조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교하신도시 A22블록에 분양하는 한라비발디 4차는 녹지율 50% 이상으로 풍부한 녹지를 자랑한다. 잔디광장이 약 1,500㎡에 이르며, 약 230m의 생태수공간이 조성된다. 또한 아파트 동마다 옥상 정원이 꾸며져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교하 한라비발디 4차는 약 1,000㎡ 규모의 전나무 산림욕장이 조성될 계획으로 입주민들이 아파트 단지 내에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한라건설 분양 관계자는 “전나무 산림욕장에는 산책 데크(Sky Walk)를 설치하고, 오르막과 내리막을 조화롭게 설계해 운동 효과가 있는 숲으로 꾸밀 예정이다”라며 “요즘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도시의 공해로 아토피염을 앓고 있는데 단지내 산림욕을 통해 입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단지 중앙부에 넓은 잔디광장인 ‘비발디 프라자’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내에서 가족 피크닉과 일광욕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며, 주변으로 어린이 놀이터와 배드민턴장도 설치된다.

또한 왕벚나무, 이팝나무, 청단풍, 느티나무 등 4가지 테마가 있는 약 2km 길이의 순환 산책로를 조성한다. 테마산책로를 따라 산림욕장, 생태수공원, 체력단련시설 등이 연계되어 약 30분간의 산책을 즐길수 있게 계획되었다.

그린 프리미엄 아파트로 각광받고 있는 교하신도시 한라비발디 4차는 지하2층∼최고 지상 25층, 10개동 규모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9㎡ 72가구, ▲84㎡형 385가구, ▲101㎡형 220가구, ▲130㎡형 146가구이다.

■ 분양문의 : 031-906-0606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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