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의 미녀들이 육지로 간 까닭은?

  • Array
  • 입력 2010년 7월 20일 18시 02분


부족한 해수욕장, 단순한 일광욕과 물놀이에 지루함 느껴...
바다를 보며 놀 수 있는 워터파크로 관광객 몰려...

올 여름, 해수욕장이 재미없어지는 사람들이 있다. 평탄하고 넓게 퍼진 해수욕장을 똑같은 차림에 누워있는 미남미녀들, 땡볕아래 파도와의 단순한 물놀이에 싫증난 사람들이 넘쳐나고 있다. 이같이 단순한 해수욕장에 지친 사람들을 위한 물 놀이터를 목표로 개장한 여수 디오션리조트 워터파크가 휴가지를 찾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놀이터가 되고 있다.

“해수욕장은 그저 파도에서 놀고, 일광욕을 즐길 뿐이지 않습니까? 바다는 분명 우리를 시원하게 합니다. 하지만 휴가를 황금 같은 휴가를 즐기기엔 뭔가가 부족하죠. 그럴바에야 차라리 워터파크로 가겠어요. 그런데 이 곳 여수 디오션리조트 워터파크의 경우, 둘 다 즐길 수 있어 최고의 휴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17일 이곳에 방문한 문성식(29, 회사원)씨의 이야기다.

-방문 동기는 역시 검색


광주에서 온 김영화(30, 회사원)씨는 여름철 휴가를 즐기기 위해 검색을 하다가 이곳을 알게 되었다. “해수욕장의 끈적한 소금 끼가 싫지만, 바다가 가고 싶어 찾게 되었는데, 이젠 디오션리조트 워터파크에 푹 빠졌다.”며 “아찔한 다이렉트 슬라이드와 로켓 슬라이드를 타면서 내 온몸이 짜릿한 전율을 느꼈다.”고 했다. 국내 워터파크를 전부 가봤던 문진숙(26,회사원)씨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이곳에 오게 됐는데 “정말 바다가 보이는 게 매력적이다. 친구들과 자주 이곳을 오게 됐다”고 했다.

-매력은 좋은 물과 자연의 어울림


청정해역인 바다와 맞닿아 있고, 깨끗한 물과 국내 최고의 시설을 설비한 여수 디오션리조트 워터파크는 말이 필요 없다. 미군 용산기지에서 환경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줄리아(29)는 “국내 워터파크 중 최고다! 바다와 산를 한곳에서 모두 볼 수 있어, 마치 자연 속에서 물놀이를 하는 기분이라, 세계최고의 워터파크라 생각한다.”라고 귀뜸했다.

지난 6월 개장한 여수 디오션리조트 워터파크는 7,8월 다양한 할인행사 및 부대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디오션리조트 홈페이지(www.theoceanresort.co.kr) 및 공식카페(cafe.naver.com/theocaen2010)를 참고하면 알 수 있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