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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어윤대 “당분간 M&A-인력감축 자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1 20:32
2015년 5월 21일 20시 32분
입력
2010-07-13 11:50
2010년 7월 13일 11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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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은 13일 "KB금융의 체질이 개선될 때까지 은행과 증권 인수, 합병(M&A)은 없을 것"이라며 "강제적인 인력 감축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어 회장은 이날 취임식 직후 기자간담회를 열어 "KB금융의 체질이 굉장히 약화돼 있어 앞으로 2년이 됐든 5년이 됐든 건강해질 때까지 우리금융 등 은행 인수는 없을 것"이라며 "증권사도 인수 재원이 없어서 자생적인 성장을 기본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 회장은 "열심히 영업해서 주가를 높인 뒤 2, 3년 이내 다각화를 위한 금융회사 인수 기회가 오더라도 주주 가치를 높이고 지속 성장 가능한 기반에 대한 임원들의 전략적 결정을 통해 결정할 일"이라고 설명했다.
어 회장은 "인력이 많다고 해서 내보낼 방법은 없다"며 "KB생명 등 계열사가 커지면 인력을 바꾸는 일은 있을 수 있지만 당분간 사람을 강제로 줄이는 일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용 절감을 위해 회장 급여를 일부 줄이는 등 솔선수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조직 융화를 위해 행장 선임 때 출신 은행과 지역 등을 따지지 않을 것"이라며 "누가 행장이 될지 아직 모르며 14일부터 리더십이 있는 분들에 대한 조사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장 선임과 관련, "KB금융이 100% 지분을 가진 은행의 행장 선임을 먼저 한 뒤 사장을 선임할 것"이라며 "사장은 전략적인 요소를 고려할 필요가 있어 내부 인사로만 단정하지는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회장 선임 과정에서의 청와대 개입설과 관련, "사외이사들을 만나 KB금융 강화를 위한 협조를 요청한 적은 있지만 그런 말을 어떻게 할 수 있겠느냐"며 "회장 선임 과정은 굉장히 공정한 과정이었으며 토론과 질문 절차 등이 매우 힘들었다"고 해명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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