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월드컵에서 허정무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착용한 ‘두 골 타이’(사진)가 화제다. 제일모직 갤럭시가 국가대표 축구팀에 협찬한 이 넥타이는 한국팀이 두 골을 넣은 그리스전과 나이지리아전에서 허 감독이 착용해 ‘두 골 타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허 감독은 한국팀이 패한 아르헨티나전에서는 다른 넥타이를 착용했다.
제일모직 관계자는 “고객 사은품으로 제작했던 두 골 타이 3000세트가 25일 만에 소진됐다”며 “2000세트를 추가로 제작해 이 중 200장을 갤럭시 일부 매장에서 한정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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