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9시 55분 ‘VJ특공대’에서 2010년 20대 젊은 부자의 성공스토리가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29세 박준성씨는 연매출 200억의 남성의류 쇼핑몰의 대표가 소개됐다.
현재 연 매출 수백억의 남성의류 1등의 쇼핑몰로 대한민국 남성의 약 절반이 그의 쇼핑몰에서 옷을 구입한다고 할 수 있다. 그의 쇼핑몰은 웬만한 중소기업 저리가라 할 정도의 쇼핑몰 규모를 자랑했고, 하루 주문량도 상상초월이었다.
특히나 여성의류도 아닌 남성의류로 온라인상에서 이와 같은 성공을 거두기까지는 어지간한 내공 없이는 버티기가 힘든 일이라고 한다.
이와 같은 성공신화를 이루기까지 그는 군대 제대 후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하게 되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온라인 카페를 운영하게 되었고, 회원들의 빗발치는 요청으로 단돈 70만원을 들고 쇼핑몰을 시작하여 직접 피팅모델부터 배송, 심지어 밤엔 의류 구입까지 하루 2~3시간 쪽잠으로 버티며 운영에 몰두해 기반을 잡아가며 6년만에 대한민국 남성의류 1등 쇼핑몰로 자리 잡았다고 전해졌다.
현재 그는 1등에 자리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겸손한 자세와 한결같은 마음으로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로도 발을 넓히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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