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방송예술대학(DIMA)이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가 주최하고 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0년 대학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대학으로 선정됐다.
교과부가 주최하는 이 사업은 대학 및 평생교육원의 체제개편을 통해 성인학습자에게 지속적인 교육기회 제공 및 재교육 기능을 강화토록 지원함으로써 학습-학력-고용이 효과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코자 마련된 사업이다.
이에 따라 동아방송예술대학은 지역주민의 수요와 지자체의 요구를 반영하여 평생교육 상시화를 위한 대학 체제개편 및 조직개편으로 평생교육사업의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주민들의 요청에 부응한 특별과정으로 영상농산물마케팅 기초과정, 영상농산물마케팅 심화과정, 스틸사진작가 과정 등 3개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며, 향후 학점은행제를 통한 전문학사 학위과정 2개과(실용음악과, 방송영상과)를 개설하여 성인학습자의 교육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DIMA평생교육원은 특별과정 운영에 있어 "지역주민 가운데 60세 이상이거나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구직필증 소지자에게는 학습비 전액을 감면해주고, 이들 외의 학습자들에겐 학습비의 80%를 감면해주는 한편, 별도의 교통비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학위취득자 및 과정이수자들을 위해 취업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해당분야의 취업기관들과 취업지원인프라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이와 함께 성인학습자들을 위한 양질의 교수법 개발로 평생교육의 상시화를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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