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투데이]금호타이어, 벤츠 밴 ‘스프린터’에 타이어 공급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5월 12일 03시 00분


금호타이어는 유럽과 북미에서 팔리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중형 밴 ‘스프린터’에 자사(自社) 타이어를 공급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금호타이어는 벤츠 ‘A클래스’와 다목적 밴 ‘비아노’, 트럭 ‘악트로스’에 이어 상업용 중형 밴까지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벤츠 납품 실적 확대를 통해 회사 측은 해외시장에서 브랜드 이미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 현대차-삼성전자 ‘가족사랑 페스티벌’ 제휴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가 5월을 맞아 ‘가족사랑 페스티벌’ 제휴 마케팅을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6월 30일까지 현대카드로 양사 제품을 구입한 고객에게 현금 캐시백이나 차량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현대차 구입 고객이 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에서 발광다이오드(LED) TV를 사면 20만 원을 돌려받고, 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에서 150만 원 이상의 제품을 산 고객이 현대차를 구입하면 2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는다.
■ 김연아, 성년의 날 와인 마시고 싶은 스타 1위

‘피겨 여왕’ 김연아가 ‘성년의 날 함께 와인을 마시고 싶은 스타’ 1위에 올랐다. 종합주류회사 수석무역이 성년의 날(17일)을 앞두고 559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 결과, 김연아는 응답자 중 42%(235명)의 지지로 1위에 선정됐다. 이어 탤런트 신세경이 22%(123명)로 2위,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17%)가 3위, ‘빅뱅’의 멤버 승리(11%)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연아는 ‘남아공 월드컵에 함께 응원가고 싶은 올해 성년 스타’를 묻는 설문에서는 21%(117명)의 지지를 얻어 3위에 올랐다. 1위는 승리(26%), 2위는 신세경(24%)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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