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인사]베인&컴퍼니 뉴욕M&A대표 박철준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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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3월 2일 03시 00분


글로벌 컨설팅사 베인&컴퍼니는 서울오피스 대표 겸 아태지역 사모펀드 컨설팅 총괄 대표인 박철준 대표(46·사진)가 4월 1일자로 베인&컴퍼니 뉴욕오피스의 인수합병(M&A) 및 사모펀드 컨설팅 부문 대표로 옮긴다고 1일 밝혔다. 아시아계 파트너가 북미 시장으로 발령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GE 본사를 거쳐 베인&컴퍼니에 입사한 박 대표는 1998년 한국인 최초로 글로벌 파트너로 선임돼 2002년부터 서울오피스 대표로 일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