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작년 수주 12조8615억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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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22일 “지난해 영업이익 5691억 원, 매출 7조3811억 원, 수주 12조8615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31억 달러 규모의 아랍에미리트 정유정제시설 등 해외 플랜트 수주액이 늘었고 원가절감 노력도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당기순이익은 3815억 원으로 전년 대비 0.59% 증가했다. 올해 사업목표는 영업이익 5950억 원, 매출 7조5800억 원, 수주 14조1200억 원이다. 수주잔액은 지난해의 43조2000억 원에서 12.5% 증가한 48조6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했다.

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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