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9-08-07 17:222009년 8월 7일 17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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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기회복이 확실해질 때까지 재정 확대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7일 한국개발연구원 KDI에서 열린 국제컨퍼런스에서, 경기 회복 정도에 따라 출구전략을 단계별로 접근할 필요는 있지만 "현 상태에서 출구전략 시점을 논의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또 "현재는 신중한 분석을 통해 출구전략 방법을 논의하는 데 집중하는 게 낫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