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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5월 8일 0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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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이 이번에 발행한 커버드 본드의 만기는 5년이며, 발행금리는 채권 기준금리로 주로 활용되는 미드스와프에 5.0%를 가산해 7.25%로 결정됐다. 청약 과정에서 발행액의 6배에 이르는 60억 달러의 주문이 몰리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커버드 본드는 유럽에서는 활성화된 자금 조달 수단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발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커버드 본드는 지난해 4분기 이후 아시아 지역의 상업은행이 최초로 정부 보증 없이 자체 신용으로 발행한 공모 채권이다.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