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보습도 마시는 시대~ 현대약품㈜ '미에로뷰티엔' 출시

  • 입력 2009년 3월 24일 17시 13분


- 현대약품, ‘미에로’ 모(母)브랜드화 이후 첫 선 보이는 신제품, ‘미에로뷰티엔’ 출시

- 국내 최초로 피부 보습 기능성 소재인 NAG 성분 함유한 피부 미용 기능성 음료로

피부 미용 음료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

(2009년 3월 24일) 지난 1989년, 미에로화이바로 기능성 음료 시장의 포문을 열었던 현대약품이 신제품 ‘미에로뷰티엔(miero BeautyN)’ 출시 행사를 갖고 ‘미에로’를 모(母)브랜드화하는 비전을 공식 선언했다.

‘미에로뷰티엔’은 자사 대표 음료 ‘미에로화이바’의 ‘미(美)에로’를 모(母)브랜드화해 출시하는 첫 번째 신제품으로, ‘마시는 피부 보습’을 컨셉으로 한 피부 미용 기능성 음료이다.

‘미에로뷰티엔’은 특히 피부 보습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진 ‘NAG’ 성분을 국내 최초로 음료에 적용해 만든 제품으로, 인공 향색소를 사용하지 않아 깔끔하고 상큼한 맛을 지닌 것이 특징. 현대약품은 지난 8개월 간의 오랜 연구 끝에 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n-아세틸 글루코사민’으로 알려진 NAG는 자연계에 존재하는 천연 물질로 인체에 무해하며 안정성 높은 성분이다. 모유에 함유된 성분 중 하나로도 알려져 있는 NAG는 그 입자가 매우 작아 몸 속으로 수분을 흡수하는 능력이 탁월하며, 콜라겐 합성 능력이 뛰어나 피부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약품 식품마케팅 김운성 본부장은 “피부 미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음료인 만큼 다양한 연령층의 여성들에게 호응을 받을 것”이라며, “‘미에로뷰티엔’ 뿐만 아니라 앞으로 ‘미에로’ 브랜드로 선보이게 될 다양한 신제품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며 향후에도 미에로를 모(母) 브랜드로 한 신제품 출시 계획이 있음을 밝혔다.

한편, 현대약품은 이번 ‘미에로뷰티엔’의 새 모델로 소녀시대를 낙점하고 CF 촬영을 마쳤으며, 소녀시대의 촉촉한 피부와 멤버 개개인의 매력이 잘 표현된 이번 광고는 올 4월 중순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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