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쌍용화재→흥국화재 개명

  • 입력 2009년 3월 5일 02시 58분


흥국쌍용화재가 회사 이름을 흥국화재로 바꾸기로 했다.

흥국쌍용화재는 지난달 초 이사회를 열고 흥국화재로 사명 변경을 결의한 데 이어 5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이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흥국생명이 흥국쌍용화재 지분 10.17%를 추가 취득해 지분을 18.22%로 확대하고 자회사로 편입한다는 계획을 최근 금융위원회로부터 승인 받은 데 따른 것이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