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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2월 2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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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은 롯데쇼핑과 롯데호텔, 롯데건설, 호남석유화학 등 그룹 53개 계열사의 작년 매출액이 41조40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2006년 그룹 매출이 30조 원을 넘어선 지 2년 만에 다시 40조 원대를 돌파했다. 롯데 관계자는 “대한화재, 코스모투자자문, 벨기에 초콜릿 회사 길리안 인수 등 인수합병(M&A) 효과에다 롯데백화점의 아웃렛 사업 진출, 백화점 및 마트의 신규 출점 효과 및 석유화학 부문 매출 호조로 그룹 매출 규모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정효진 기자 wisewe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