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시장변화에 따른 한국기업의 리스크(Risk) 관리

- 중국전문가 박승찬 교수, 한국디지털대학교 ‘글로벌 한디대 캠페인’에 강의 참여

1월 5일부터 중국시장변화에 따른 위험요소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강의를 온라인상에서 무료로 볼 수 있게 된다.

한국디지털대학교(www.kdu.edu • 총장 김중순 • 서울시 종로구 계동)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세계 각 지역 전문가들의 특강을 ‘글로벌 한디대 캠페인’을 통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는 용인대학교 중국학과 박승찬 교수가 「중국시장변화에 따른 한국기업의 리스크(Risk) 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했다. 중국 내 한국투자기업들이나 중국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이 시장 상황을 점검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강의를 맡은 박승찬 교수는 중국 청화대학교(淸華大學校)에서 기술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고, 한중 FTA 정부조달 자문위원과 한국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 전문위원도 맡고 있는 중국 전문가이다. 이번 강의는 차이나 리스크(China Risk)의 기본 상황을 이해하고, 한국투자기업의 경영 현황, 일본과 대만기업의 사례, 차이나 리스크 요인, 리스크 관리와 대응전략을 살펴보는 순서로 구성됐다.

박 교수는 “현재 5만 여 개의 한국기업이 중국에 진출해 있는데, 지금의 중국 상황을 10년 전에 알았더라면 지금 한국 기업이 겪고 있는 야반도주, 폭력 등의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중국은 누가 뭐라 해도 우리에게 기회의 땅이며, 이번 강의를 통해 한국기업들이 변화된 중국상황을 이해하고 향후 10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밝혔다.

이 강의는 5일부터 한국디지털대학교 홈페이지(www.kdu.edu) ‘글로벌 한디대 캠페인’ 메뉴에서 재학생뿐 아니라 일반인 누구나 회원가입 절차 없이 무료로 볼 수 있다.

다양한 무료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디지털대학교는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2009학년도 전기 신•편입생 우대모집을 실시한다.

자세한 정보와 지원방법은 입학지원센터(http://go.kdu.edu)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부터 등록까지 1:1 맞춤 상담 서비스(02-6361-2000)도 제공한다. 우대모집 기간 동안 특별전형 대상인 직장인, 주부, 고교졸업생(2008년 2월 및 2009년 2월), 소년소녀가장, 농어촌거주자, 장애인, 재외국민, 귀화인 및 외국인과 학사편입학(3학년) 지원자가 합격하면 입학금(30만원)의 50%를 감면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