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앤TV 국내 첫 양방향 광고

SK브로드밴드는 국내 인터넷TV(IPTV) 최초로 자사(自社) 브로드앤TV에서 인터랙티브(양방향) 광고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브로드앤TV 시청자들은 홈 화면이나 주문형비디오(VOD) 콘텐츠 내려받기 중 제공되는 삼성전자 또는 기아자동차 광고의 퀴즈 이벤트 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 측은 “브로드앤TV의 인터랙티브 광고는 기존 한 방향 TV 광고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며 “광고주들도 시청자 참여를 통해 반응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향후 인터랙티브 광고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