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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0월 6일 0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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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은 경기 파주시 교하신도시 A11블록에서 ‘파주 교하신도시 동문 굿모닝힐’ 단지 내 상가 점포 16개를 분양한다. 아파트 624채의 배후 상가로 교하신도시 중앙생태공원과 초등학교 등이 가까워 수요가 풍부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 지상 1층에 43m²(13평) 규모의 점포 8개, 지상 2층에 34m²(10평) 규모의 점포 8개가 있으며 점포별로 일반 공개경쟁입찰을 실시한다. 2010년 6월 입점 예정. 031-905-3033
한화리조트는 강원 평창군 봉평면에서 휘닉스파크 콘도의 핑크 레드동 440실을 분양하고 있다. 126m²(38평형)로 분양가는 2526만 원. 회원은 1년에 전국 한화리조트 12곳에서 28박을 이용할 수 있고 스키장, 퍼블릭 골프장, 워터파크 등을 30∼70%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번에 분양받는 사람에게는 부대시설 무료 이용권, 설악프라자CC 주중 50% 할인권 등도 제공한다고. 02-755-2435
■인천 ‘논현 웰카운티’ 상가 점포 14개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서 ‘논현 웰카운티’ 아파트의 단지 내 상가 점포 14개가 분양 되고 있다. 올 8월 입주를 시작한 ‘논현 웰카운티’ 아파트 888채의 배후 상가로 주변에 초중학교와 버스정류장이 있어 유동 인구가 풍부하다고. 분양가는 3.3m²당 3000만 원 선. 032-425-9755
㈜지앤에프파트너스는 충남 서산시 지곡면에서 토지 4만2900m²(1만2977평)를 분양 중이다. 대산항, 한화테크노밸리가 가깝고 바다가 내려다보여 입지가 좋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 분양가는 3.3m²당 8만 원 선. 041-662-6870
■ 작년 토지보상금 91% 현금으로 보상… 23조 지급
토지보상금이 부동산 시장으로 다시 흘러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채권보상, 대토보상(토지로 보상해 주는 제도)을 도입했지만 90% 이상은 현금으로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토해양부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에 풀린 토지보상금(25조1741억 원) 중 현금보상이 22조9601억 원으로 91%를 차지했다. 채권보상은 2조2140억 원이었으며 지난해 10월 도입된 대토보상은 250억 원에 그쳤다. 한편 연도별 토지보상비는 2003년 10조352억 원, 2004년 16조1850억 원, 2005년 17조2615억 원, 2006년 29조9185억 원으로 계속 늘어나다가 지난해에 다시 감소했다.
정세진 기자 mint4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