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원 회장 근속 감사패 받아

  • 입력 2008년 10월 2일 03시 26분


정몽원(사진) 한라그룹 회장은 1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그룹 사옥에서 열린 ‘창립 46주년 기념식’에서 임직원들로부터 30주년 근속 감사패를 받았다.

정 회장은 1978년 8월 한라해운에 입사한 이후 30년간 만도기계, 한라공조, 한라건설 등 한라그룹 주요 계열사에서 근무했다.

그는 이날 기념식 직후 부친인 고(故) 정인영 한라그룹 명예회장의 묘소가 있는 경기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 선영(先塋)을 찾아 참배했다.

송진흡 기자 jinh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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