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코리아는 최근 최고급 모델인 ‘XJ’ 시리즈에 고성능 엔진과 맞춤형 편의장치를 넣은 ‘XJ SV8 포트폴리오’를 국내에 10대만 한정 판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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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는 재규어 차종 중 가장 호화로운 디자인과 최상위 성능을 적용한 한정 모델에만 붙인다. 이번에 나온 XJ SV8 포트폴리오는 364대만 한정 생산돼 아시아 시장에 60대가 배정될 예정이다.
한국닛산도 이달 18일부터 ‘뉴 인피니티 G37 세단 스페셜 에디션’을 판매량 100대 제한 규정을 두고 팔고 있다. 뉴 인피니티 G37 세단 스포츠 버전에 리어 스포일러를 기본으로 장착한 이 모델은 최고 330마력을 내는 3.7L V6 엔진이 달려있다. 한불모터스도 ‘푸조 207’ 모델의 엔트리급인 ‘207 스포츠’를 내놓고 국내에서 100대만 한정 판매 중이다. 이 모델은 가격이 2790만 원으로 처음으로 수입차를 사려는 20, 30대 젊은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사브는 고성능 엔진과 독특한 디자인을 가미한 ‘터보 X
리미티드 에디션’을 국내에 7대만 들여왔다.
송진흡 기자 jinhu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