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업계 오픈마켓 진출 러시

  • 입력 2008년 8월 27일 16시 16분


KT, SK텔레콤, LG데이콤 등 통신 업체들이 속속 인터넷 오픈마켓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통신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으려는 통신 업체들이 시장규모가 급속도로 커지고 있는 전자상거래에 뛰어들고 있는 것.

LG데이콤은 웹 저장 서비스인 '웹하드'에서 파생시킨 다양한 서비스로 오픈마켓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LG데이콤은 웹하드에 저장한 디지털 사진을 친구들과 공유하고 인화 및 앨범, 팬시상품 제작이 가능한 디지털 사진 서비스 '아이모리'(www.imory.co.kr)를 지난해 시판해 청소년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사진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자 LG데이콤은 곧이어 사진관들이 옥션이나 G마켓처럼 입점해 오픈마켓 형식으로 영업을 할 수 있는 '스튜디오 오픈마켓'을 열었다.

스튜디오 오픈마켓에 입점한 사진관들은 자신들의 작품을 웹하드 등에 진열하고 있으며, 진열된 사진을 보고 소비자들은 마음에 드는 사진관을 선택해 인화 등의 서비스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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