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성장 동력 찾자”… CEO들 내달 제주서 ‘릴레이 세미나’

  • 입력 2008년 6월 9일 03시 01분


다음 달 제주에서 경제계 최고경영자(CEO)와 고위 관료가 대거 참여하는 경제단체의 하계 세미나가 잇따라 열린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경영원(IMI)은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제주 롯데호텔에서 신(新)성장 동력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2008 제주 하계포럼’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조석래 전경련 회장을 포함한 재계 인사들이 참석하고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과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신헌철 SK에너지 부회장 등이 초청 연사로 나온다.

또 대한상공회의소는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제주 롯데호텔에서 ‘실용과 창조의 시대, 우리 기업의 진로’를 주제로 ‘제33회 최고경영자대학’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과 이윤호 지경부 장관, 롤랜드 빌링어 맥킨지 서울사무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무역협회와 한국능률협회는 공동으로 ‘제34회 하계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다음 달 23∼26일 제주 신라호텔과 하얏트호텔에서 연다.

중소기업중앙회도 7월 10∼12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창조와 혁신의 주역, 대한민국 99% 중소기업’을 주제로 한 ‘2008 중소기업 리더스 포럼’을 개최한다.

이 밖에 7월 27일부터 30일까지는 한국표준협회가 제주 롯데호텔에서 ‘창조와 실용을 통한 퓨전경영’을 주제로 ‘제53회 하계 CEO 포럼’을 연다.

차지완 기자 c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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