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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5월 27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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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초고화질(full HD) 영상과 ‘라이브 스캔’, ‘타임머신’ 등 첨단 기능을 지원하는 액정표시장치(LCD) TV ‘엑스캔버스 다비드’를 26일 선보였다.
42인치, 47인치, 52인치 세 종류인 이번 제품은 1초에 120장의 영상을 전송하는 ‘120헤르츠(Hz) 라이브 스캔’ 기술을 이용해 기존의 고화질(HD) TV보다 200% 더 선명한 영상을 잔상 없이 구현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스마트 타임머신’ 기능을 활용하면 미리보기 화면으로 원하는 프로그램을 언제든지 즐길 수 있다.
회사 측은 “올해 초 내놓은 LCD TV 스칼렛에 이어 이번 제품에도 레드 컬러를 적용해 세련된 디자인을 강조했다”며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최대한 담은 첨단 TV”라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