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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4월 10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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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 커리어는 최근 직장인 74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8.7%가 이같이 답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이 동시에 처리하고 있는 업무는 평균 3.6개였다.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방법으로 ‘급한 일부터 우선순위를 정해 하나씩 진행한다’는 응답이 92.0%(복수 응답)로 가장 많았다.
이어 △쉽거나 빨리 끝낼 수 있는 일부터 진행한다(48.2%) △메모를 해가며 진행한다(36.1%) △여러 업무를 동시에 조금씩 처리한다(33.7%) 등의 순이었다.
이들 중 46.7%는 멀티태스킹이 성과 달성에 도움을 준다고 한 반면 36.0%는 성과 달성에 장애가 된다고 해 평가가 엇갈렸다.
조용우 기자 woogij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