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살난 아들 둔 26세 주부, CJ 두부광고 모델로 뽑혀

  • 입력 2008년 4월 2일 03시 06분


CJ제일제당은 이 회사 제품 ‘행복한 콩 두부’의 광고모델로 두 살 난 아들을 둔 주부 황성미(26·사진) 씨가 뽑혔다고 1일 밝혔다.

황 씨는 일반인 대상 모델 발굴 프로젝트인 ‘CJ 행복한 콩 S 프로젝트’에서 330 대 1의 경쟁을 뚫고 광고모델로 선정됐다.

만 18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한 ‘CJ 행복한 콩 S 프로젝트’는 전문 심사위원단의 예심과 누리꾼들의 온라인 투표로 진행됐다.

회사 측은 “이 프로젝트에는 아나운서, 패션모델, 리포터 등 화려한 경력의 후보가 많이 참가했지만 ‘S라인 아줌마’의 매력을 뽐낸 황 씨가 누리꾼의 지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황 씨는 앞으로 신문과 방송, 온라인 등의 광고모델로 활동한다.

주성원 기자 s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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