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8년 2월 22일 02시 55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한국증권선물거래소는 장기 금리변동 위험에 대해 효과적인 헤지(리스크 회피) 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10년 국채선물시장을 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시장에 상장되는 종목은 10년 국채선물 6월물(LKTB0806), 9월물(LKTB0809), 12월물(LKTB0812)이다. 표면 금리는 연 5%이며 6개월 단위로 이자가 지급된다. 또 거래 단위가 1억 원인 3, 5년 국채선물과 달리 10년 국채선물은 5000만 원 단위로 거래가 이뤄진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