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북미 지사의 로버트 게리엇 대표를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및 계획 총괄’ 담당 임원으로 임명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임 북미 지사장에는 글로벌 제품 개발을 이끌며 ‘길드워’ 등 해외 히트작을 만들어 낸 정동순 전무를 선임했다고 덧붙였다. 정 전무는 한국 본사에서 게임 퍼블리싱 본부장 등을 지냈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은 “두 임원의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엔씨소프트의 해외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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