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성장경 본부장 소비자의 날 대통령상

  • 입력 2007년 12월 3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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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은 성장경(55·사진) 영업홍보총괄본부장이 3일 열리는 제12회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소비자보호유공자로 대통령상을 수상한다고 2일 밝혔다.

1975년 남양유업에 입사한 성 본부장은 22년간 각종 고객서비스 업무를 담당하면서 100% 품질보증제 및 유전자조작식품(GMO) 관리시스템을 관련업계 최초로 도입하는 등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온 점을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성 본부장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것을 만드는 게 최고의 소비자 권익 보호”라며 “앞으로도 GMO 검출과 같은 소비자 불안 요소를 미리 파악하고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효진 기자 wisewe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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