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점제 적용 아파트 처음 나왔다…인천 ‘논현 힐스테이트’

  • 입력 2007년 9월 11일 03시 01분


현대건설이 인천 남동구 논현택지지구에 짓는 ‘논현 힐스테이트’가 청약가점제가 적용되는 첫 아파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건설은 10일 “인천 남동구청으로부터 아파트 분양 승인을 받았으며 11일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고 17일부터 분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달 들어 입주자 모집 공고가 나온 단지는 논현 힐스테이트가 처음이어서 이 아파트가 청약가점제로 분양되는 첫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청약가점제는 무주택 기간, 부양 가족 수, 청약통장 가입 기간 등을 점수로 매겨 가점이 높은 순서대로 아파트 분양권을 주는 제도로 9월 이후 입주자 모집 공고를 하는 곳부터 적용된다.

고기정 기자 k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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