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7년 8월 1일 03시 00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안드레아스 노이버 하나UBS자산운용 대표는 31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글로벌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와 동유럽, 중남미, 인도에 투자하는 펀드 등 모두 4개의 펀드를 새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크리스토프 쿠처 UBS글로벌자산운용 아태지역 대표는 “현재 20조 원 수준인 하나UBS자산운용의 운용 자산 규모를 5년 내 92조 원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나UBS자산운용은 스위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금융그룹 UBS가 하나금융지주 계열사인 대한투자신탁운용의 지분 51%를 인수해 설립한 회사로 지난달 27일 출범했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