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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6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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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엔 환율은 전날보다 1.53원 하락(원화 가치는 상승)한 100엔당 747.86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1997년 9월 19일(747.57원) 이후 약 9년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원-엔 환율은 이달 14일 100엔당 760원 선, 21일 750원 선이 잇달아 무너지는 등 급격한 하락 속도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4원 하락한 달러당 926.6원으로 장을 마쳤다.
김선미 기자 kimsunm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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