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연암문화재단, 해외연구교수 30명 지원

  • 입력 2007년 6월 20일 03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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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경 LG 명예회장 겸 LG연암문화재단 이사장(오른쪽)이 이승섭 한국과학기술원 기계항공공학부 교수에게 해외 연구지원 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연합뉴스
구자경 LG 명예회장 겸 LG연암문화재단 이사장(오른쪽)이 이승섭 한국과학기술원 기계항공공학부 교수에게 해외 연구지원 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연합뉴스
LG연암문화재단(이사장 구자경 LG 명예회장)은 1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LG트윈타워에서 ‘2007년 연암해외연구교수’로 선발된 서울대 물리천문학과 김기훈 교수 등 30명의 교수에게 해외연구 지원증서를 수여했다.

선발된 교수들에게는 해외 명문 대학 등에서 1년간 연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체재비 2만5000달러와 본인 및 배우자의 왕복항공권이 지급된다.

구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류의 미래를 바꿀 만한 세계적인 석학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진영 기자 bud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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