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은 경북 김천공장의 고흡수성수지 생산능력을 3만 t 늘려 가동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2006년 4월부터 총 230억 원이 투자된 이번 증설로 ㈜코오롱은 기존의 4만 t 생산량을 포함해 총 7만 t의 생산량을 확보하게 됐다.
㈜코오롱 관계자는 “증설로 인해 지난해 600억 원에서 2008년에는 930억 원, 2010년에는 1200억 원대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chan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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