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CB’ 항소심 오늘 선고

  • 입력 2007년 5월 29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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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의 경영권 편법 승계 논란을 불러일으킨 ‘에버랜드 전환사채(CB) 저가 발행 사건’의 항소심 선고가 29일 내려진다.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조희대)는 에버랜드 CB 저가 발행을 공모해 회사에 970억 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로 불구속 기소된 에버랜드 전현직 사장 허태학 씨와 박노빈 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을 29일 오전 11시에 연다.

이종석 기자 w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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