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7-01-26 03:012007년 1월 26일 03시 01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최 사장은 이날 간부회의를 소집한 뒤 “오늘로 대표이사 직을 그만둔다”며 “지난해 11월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에게 이런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교보 측은 갑작스러운 그의 사임에 대해 “지난해 직원 격려비 지급 등과 관련해 이사회와 마찰을 빚은 것으로 안다”고 했다.
최 사장은 3월 임기가 만료되는 황영기 우리금융지주 회장 후임자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다.
김상수 기자 ssoo@donga.com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