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 청주 지웰시티 시공사로 두산산업개발 선정

  • 입력 2007년 1월 5일 14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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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은 충북 청주에 추진중인 복합개발단지 ‘지웰시티’의 시공사로 두산산업개발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청주 지웰시티 주상복합은 37~45층 높이에 17개 동 규모로 총 4300가구가 들어선다. 신영은 이달 말 1차로 38평형 688가구, 49평형 688가구, 59평형 688가구, 63평형 50가구, 77평형 50가구 등 1블록 9개 동 2164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총 3조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지웰시티 프로젝트는 단일 민간 업체가 추진하는 개발사업 중 사상 최대 규모다. 주상복합을 비롯해 미디어센터, 서비스드 레지던스 등이 들어서는 55층 높이의 랜드마크 타워, 백화점, 클리닉센터, 복합쇼핑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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