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6년 12월 9일 03시 02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기아차는 이날부터 씨드의 본격 생산에 들어갔으며 내년 말까지 10만 대를 만들어 전량을 유럽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또 내년 하반기에는 새로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도 함께 생산하기로 했다.
씨드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기아차 디자인센터에서 설계됐고 1600cc, 2000cc 디젤 모델과 1400cc, 1600cc, 2000cc 가솔린 모델이 있다.
정의선 사장은 “씨드를 통해 유럽시장에서 기아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겠다”며 “유럽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까다로운 품질관리를 통해 수준 높은 차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이종식 기자 bell@donga.com
댓글 0